이번에 소개해드릴 캐릭터는 퓨즈입니다.

퓨즈는 제 메인 캐릭터였을만큼 좋아했던 캐릭터입니다.

 

요즘은 대처도 빨라지고

로밍을 주로가는 메타라 픽율이 적어졌긴 했지만

퓨즈의 뽕맛은 한번보면 잊기 힘들죠.

 

자 그전에 일단 주목합시다,

퓨즈가 정말 주의해야 할것.

아군과 인질이 피해범위에 드는지 계산하라.

인질방에는 퓨징을 하지마라.

 

왜냐.. 퓨즈의 특수무기는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한번 퓨징할때마다 살상혹은 다운이 가능한

클러스터 퍽이 무려 5개가 나오기 때문이죠

그 파괴력은 작은방 하나는 초토화 시킬만한 범위

참고로 마천루에서 침대방 퓨징한번으로 올킬도 해봤습니다..

 

살상범위가 굉장히 큽니다.

위에서 퓨징을 한다면 허둥거리다 죽기 쉬워요

클러스터 차지가 발동하면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1234 로 나가며 가운데에서 5번째가 나갈때 터지기 시작합니다.

 

퓨징 자체는 아주 리스크가 큰 행위입니다.

일단 설치 자체가 2.5초정도 걸리고

발동까지 합하면 3~3.5초 정도 걸리는데

이동안은 무방비상태라 볼수 있습니다.

 

퓨징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버티컬,벽,바리케이트

 

버티컬은 위에서 퓨징하는겁니다.

보통 위나 아래를 칭하지만

퓨징을 위로 할수 없으므로 한가지만 칭합니다.

 

버티컬 퓨징은 가장 상대하기 힘든 퓨징법입니다.

어느방향에서 설치한건지

터지기 전에는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버티컬 퓨징은 제일 위험한 행동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위층까지 로밍온 로머들에게 2초이상

무방비 상태가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만큼 보상은 돌아오는법

아군의 정찰과 함께라면 거의 확정킬 수준이고

킬을 못하더라도 적군의 장비들을

초토화 시킬 확률이 높은방법이기 때문이죠

 

대처의 EMP 수류탄보다 더 좋은게

범위도 넓을뿐더러 프로스트나 마에스트로같은

EMP만으로는 파괴가 안되거나

물리적 파괴만 허용되는 덫조차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벽퓨징입니다.

 

벽퓨징은 맵특성상 전체강화가 힘들거나

로머가 로밍에 정신팔려 강화를 안한부분을

노려서 챠징하는 방법이 되겠는데요

 

적진 근처까지는 가지만

밖에서도 챠징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안에 들어가더라도 같은층인경우라

아군과 같이 진입할수 있어

버티컬보다는 안전한편이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러스터 특성상 

버티컬처럼 효율적으로 퍼지긴 힘든게 단점이겠네요

 

세번째는 바리케이트 퓨징입니다.

 

바리케이트 차징은 강화된 통로,창문구역을 퓨징하는걸 뜻합니다.

이 경우는 보통 건물 외부에서 합니다.

내부에서 하는건 벽퓨징이나 버티컬급이나

그 이상의 리스크를 지면서도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리퓨징도 대략 3종류가 있습니다.

센터 퓨징,코너 퓨징,리버스 퓨징

 

센터퓨징은 정가운데서 하는 퓨징입니다.

퓨즈를 처음 하는 초보들이 가장 많이할 방법이고

그만큼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은 어느정도 할줄아는 유저라면 

클러스터를 파괴하려 들겁니다.

그와 동시에 무방비 상태의 퓨즈는

몸 전체가 타겟이 되며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너퓨징은 최대한 구석에서 하는 퓨징입니다.

이는 센터 퓨징의 문제점을 

조금이나마 보완하기위해 만들어진방법으로

앉아서 바리케이트 구석에 설치하는겁니다.

 

이렇게 하면 문틀이나 벽에 막혀

타겟이 되는 범위를 줄일수 있습니다.

 

리버스 퓨징은 레펠을 이용한겁니다.

거꾸로 퓨징하는건 헤드가 타겟이 되는 문제가 있지만

폭발의 순서를 바꿔주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즉 43521였던 순서가 12534가 된다는겁니다.

육안으로 보지않고 터지는 순서의 정보를 알고

그 순서대로 회피하는 애매한 고인물이라면

이 꼬인 순서에 되려 당하는 그림이 나올수 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건 리버스 코너 퓨징입니다.

그냥 2,3을 합쳐 장점만 모은거죠.

 

꼭 리버스 퓨징만 하라는건 아닙니다.

창문에 퓨징소리만 들려오면

정가운데를 쏘는게 정답이라 생각하는 상대에게

2지선다 5지선다를 만들어주는데에 의의가 있는거죠.

 

여기까지 퓨즈 소개였구요

퓨즈는 LMG입니다. 방패말고 LMG쓰세요.

꼭이요

 

 

시작에 앞서 말씀 드리자면

현재 글라즈는 너프되어 영상과 다소 다릅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관련 영상을 추가하겠습니다.

 

시즈에서 유일한 저격병과라 할수있는 글라즈...입니다만..

사실상 준스나급 캐릭터들도 많고

smg로 저격질 하는 시즈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유일한 차별점이자 자랑거리가

연막너머로 볼수있는 써멀 스코프였습니다만

그조차도 거하게 칼질당해 애매해졌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보이게 바뀌어서...

 

다른게임에서 저격병과 하던 사람들이 주로 픽하던 캐릭터라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무섭지만

어지간해선 픽을 안하는 캐릭터였는데...

 

이젠 캐주얼에선 픽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고

픽을 하더라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더 찾기가 힘드네요.

여전히 잘하는 사람은 잘하긴 하지만....

 

글라즈 전용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될맵인

대통령 전용기에서는 여전한 위력을 발휘하고

아직도 로머들이 창문으로 보이는곳은

다니기 힘들게 만드는 캐릭터기는 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캐릭터는 룩입니다.

 

이 캐릭터는 생각할게 없습니다.

그냥 방탄판 깔고 먹고 하고싶은거 하면 됩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쉽고 가장 할거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렇기에 초보가 하기 쉬운 캐릭터이죠.

 

방탄판은 방어력을 증가시킵니다.

안먹을 이유가 없는 가젯이죠.

헤드나 근접이 아니면 무조건 부상상태로 만들어

회생의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방탄판에 대해 굳이 한가지 차이점을 두자면

적이 들어오거나 노리기 쉬운곳보다는

1초라도 더 투자해서 조금이라도 안전한곳에

방탄판을 설치하는게 더 낫다고 할수 있습니다.

 

방탄판을 바로 내려놓는건 로머기준이고

설치를 하고 돌아와야되는 설치형 앵커도 생각해야합니다.

 

솔직히 생각해봅시다.

로머들 1초 더 걸려도 벽강화까지 해도

로밍은 충분히 갈수 있습니다.

 

생각을 해봅시다.

 

1내지 2속인 설치형 앵커들이 설치를 하고

경우에 따라 3속인 로머들이 강화도 안한 천장 강화까지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습니까

3속 로머들이 방탄판 먹고 벽강화 하고

로밍지역까지 도착하는게 빠르겠습니까.

 

진짜 3속 로머면 어지간하면 맵의 정 반대편으로 가도

20초? 15초면 뒤집어 씁니다.

2속이나 1속이 로밍을 그렇게 가겠다는거는

그냥 욕심이구요.

 

애쉬같은 3속 오퍼들이 기습적으로 들어와 설치를 했는데

저 멀리 로밍간 1속 오퍼들이 돌아온다?

오는길에 죽을 가능성도 높고

샷빨과 판단과 운으로 어떻게 빨리 오더라도

해제시간 반도 안남았을 가능성 높습니다.

 

1초도 못기다리는 로머요?

벽강화 자체를 안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 1초동안 벽이라도 하나 더 막으면 됩니다.

그것도 안한다? 마음은 이미 콩밭에 가있고

머릿속엔 로밍밖에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당연하지만 일부러 늦게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빠른시간에 최적의 장소를 찾아놓는것

이게 좋은룩과 보통룩의 차이를 가릅니다.

 

암만 방탄판이 좋아도

먹고 죽을 가능성이 있는곳에 두는것보다

안전한 곳에 두는게 좋은건 당연하겠죠.

 

이번 캐릭터는 시즈의 유일?유이? 한 의사?장의사? 닥입니다.

 

유이할지는 몰라도

닥의 회복 특수능력은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패치 이후 팀원이 직접 살리는경우

회복되는 체력량이 50에서 20으로 줄고난후

닥의 스팀권총은 여전히 75로 부활시켜줄수 있어서

팀원 회복에 큰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또한 스팀권총은 터는 시즈의 유일?유이? 한 의사?장의사? 닥입니다.

 

유이할지는 몰라도

닥의 회복 특수능력은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패치 이후 팀원이 직접 살리는경우

회복되는 체력량이 50에서 20으로 줄고난후

닥의 스팀권총은 여전히 75로 부활시켜줄수 있어서

팀원 회복에 큰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부활외의 상황에선 1발당 40의 힐을 합니다.

 

또한 스팀권총은 140까지 오버힐 가능한 유일한 수단입니다.

핀카의 오버힐이 120에 그치는걸 생각하면

여러모로 치료에는 따라올자가 없다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자힐도 가능합니다.

 

스팀권총의 장탄은 단 3발입니다.

신중하게 판단하여 써야되는것도 맞지만

아끼다 못쓰고 죽는일은 없는게 좋겠죠.

이번 캐릭터는 방패오퍼 몽타뉴입니다.

미국쪽에선 몬테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초보레벨에선 트롤픽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프로리그에서도 픽이되고 이 캐릭터 때문에

카운터 픽을 하기도 하는 전략적 캐릭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캐릭터도 전문가용 캐릭터라 볼수 있습니다.

 

초보들이 겪게되는 이 캐릭터의 특성은 이렇습니다.

처음했을때는 나혼자만큼은 무적인 캐릭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곧 뒤에서 공격받아죽고 뒤는 무방비라는걸 알게됩니다.

그래도 정면만은 무적이겠지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옆으로 도는 적들에 죽고

시포와 충수에 맞아죽고 위아래서 맞아죽고

각종트랩에 당하고 심지어는

같은 방패 오퍼인 클래시에도 지짐당합니다.

 

여러분 잊지 마세요 시즈는 팀게임입니다.

그리고 몽타뉴는 그중에서 제일 팀플레이에 최적화된 캐릭터입니다.

 

몽타뉴는 인간 엄폐물이자 인간 장애물입니다.

엄폐물이 없는 공간에서 아군에게 엄폐물을 만들어주는게

몽타뉴의 주요 역할입니다.

 

초보 공략이지만 좀 심도있게 들어가자면

몽타뉴는 1칸짜리 문틀은 거의 완벽하게 봉쇄할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아군에게 실각을 만들어주거나

적군의 이동을 봉쇄할수도 있습니다.

 

이는 폭탄전이나 점령전의 입구가 적을때

돌아오는 선택지중 1곳을 봉쇄하여 곤란하게 만들거나

아예 진입구역이 한군데인경우는 무력하게 만들수도 있고

인질전의 경우는 추적로를 막아버리는등의 활용을 할수 있습니다.

해체 장비 자체를 몸으로 막아버릴수도 있구요.

 

근데 가끔 어디서 몽타뉴 장인영상보고

뽕맞아서 권총부터 드시는분들 있는데

확실하게 말씀드릴게요 트롤입니다.

 

그렇게 하시려면 블리츠라는 

방패 돌격에 최적화된 캐릭터 있습니다. 그거 하세요.

심지어는 퓨즈로도 그거 할수 있습니다.

 

즉 그런건 그냥 샷빨 자랑하기용 영상일뿐입니다.

다른 캐릭터 하면 더 잘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슈가 되니까 비슷한 기능에 힘든캐 하는거죠.

 

좀 더 쉽게 말하면

일부러 타찬카라던지 예비병력 픽하는

너무 오래되어 썩어버린 밈을 재밌답시고 하는거나

다를바가 없다는 겁니다.

 

티스토리 오고 첫공략이네요

이번 캐릭터는 트위치입니다.

 

트위치는 감전드론을 가진 오퍼로

감전드론은 물리적인 공격이 가능한 유일한 드론입니다.

그리고 적진 밖에서 적진 안에있는

적을 공격할수도있고 도구를 부술수도있는

아주 전략적인 드론이기도 하죠.

 

즉 아무런 피해도 없이

상대의 도구들을 파괴할수 있는 도구란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소개할 미라의 하드 카운터죠.

상황에 따라 대처와 연계해야되는 히바나

대처와 연계하며 리스크까지 지는 서마이트

리스크를 지고 깨야 하는 매버릭과 다른게 트위치죠.

 

외부캠을 다 깨버려서 스폰지점 노출을 막을수도 있고

내부캠을 다 깨서 위치노출을 막을수도 있으며

상대의 전자기기를 파괴하거나 정지시키고

기절한 적을 확인사살까지 가능합니다.

 

사실 트위치는 총도 좋고 능력도 좋아서

드론도 몇번 너프되고 총도 너프된 역사가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