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캐릭터는 룩입니다.

 

이 캐릭터는 생각할게 없습니다.

그냥 방탄판 깔고 먹고 하고싶은거 하면 됩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쉽고 가장 할거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렇기에 초보가 하기 쉬운 캐릭터이죠.

 

방탄판은 방어력을 증가시킵니다.

안먹을 이유가 없는 가젯이죠.

헤드나 근접이 아니면 무조건 부상상태로 만들어

회생의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방탄판에 대해 굳이 한가지 차이점을 두자면

적이 들어오거나 노리기 쉬운곳보다는

1초라도 더 투자해서 조금이라도 안전한곳에

방탄판을 설치하는게 더 낫다고 할수 있습니다.

 

방탄판을 바로 내려놓는건 로머기준이고

설치를 하고 돌아와야되는 설치형 앵커도 생각해야합니다.

 

솔직히 생각해봅시다.

로머들 1초 더 걸려도 벽강화까지 해도

로밍은 충분히 갈수 있습니다.

 

생각을 해봅시다.

 

1내지 2속인 설치형 앵커들이 설치를 하고

경우에 따라 3속인 로머들이 강화도 안한 천장 강화까지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습니까

3속 로머들이 방탄판 먹고 벽강화 하고

로밍지역까지 도착하는게 빠르겠습니까.

 

진짜 3속 로머면 어지간하면 맵의 정 반대편으로 가도

20초? 15초면 뒤집어 씁니다.

2속이나 1속이 로밍을 그렇게 가겠다는거는

그냥 욕심이구요.

 

애쉬같은 3속 오퍼들이 기습적으로 들어와 설치를 했는데

저 멀리 로밍간 1속 오퍼들이 돌아온다?

오는길에 죽을 가능성도 높고

샷빨과 판단과 운으로 어떻게 빨리 오더라도

해제시간 반도 안남았을 가능성 높습니다.

 

1초도 못기다리는 로머요?

벽강화 자체를 안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 1초동안 벽이라도 하나 더 막으면 됩니다.

그것도 안한다? 마음은 이미 콩밭에 가있고

머릿속엔 로밍밖에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당연하지만 일부러 늦게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빠른시간에 최적의 장소를 찾아놓는것

이게 좋은룩과 보통룩의 차이를 가릅니다.

 

암만 방탄판이 좋아도

먹고 죽을 가능성이 있는곳에 두는것보다

안전한 곳에 두는게 좋은건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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