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드디어 올게 왔군요.

이번 소개영상은 캐슬입니다.

캐슬의 적정 플레이 레벨은 최소 50입니다.

캐슬은 플레이에 따라 트롤이 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입니다.

때문에 설명할게 좀 많습니다.

캐슬은 방탄바리케이트를 설치할 수 있는데요.

이건 글라즈를 제외한 총기의 공격에는 뚫리지 않습니다.

근접공격시에도 12회나 때려야하므로 티가 납니다.

다만 폭발물에는 일반 바리케이트같이 한번에 뚫립니다.

이는 교전만을 생각해 점착폭약을 안챙기고

섬광이나 크레이모어,연막등만을 챙긴적에게

강력한 카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바리케이트는 f키를 사용해서 열수있는데

이렇게 하면 회수가되기는 하지만

바리케이트 열때 소리가 날뿐더러

여는 시간이 일반 바리케이트보다 약 2배정도 걸립니다.

이는 아군마저 출입을 어렵게 만들고

아군이 생각했던 전략을 제한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팀원이 바리케이트를 부수더라도

따지거나 쏘는일은 하지 맙시다.

자신이 설치한 바리케이트가

팀원을 전멸로 이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캐슬은 많은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적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통로나

우리 지점까지 오는 주요 통로를 막는게 제일 좋겠습니다.

인질전에서도 유효한데

주변 창문에 설치하면 적이 들어올때

티가 많이 나기때문에 대응하기 좋습니다.

창문이나 설치,점령지의 문 입구가 아닌곳에 설치를 했을때

팀원이 왜 이곳에 설치를 했냐 따질경우

캐슬의 잘못은 하나도 없습니다.

로머는 본인이 자신의 퇴로를 생각해야되며

그를 대비해 도주용 충격수류탄이나 샷건을 소지하고

그 위치가 막혀있다는걸 본인이 인지해야 합니다.

이를 따진다는건 자신의 판단미스를 생각 못하고

자신이 도망치지 못했다는것만으로

남탓을 하고 보는 경우로 미안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캐슬은 정말 생각할게 많은 캐릭터입니다.

맵과 캐릭터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잡아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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