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새드 어니언

오리지널 시절 미친 연사속도로 최상위급 아이템이였으나

리버스 이후 애매한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선택지가 없다면 나쁘지는 않으나

바꿀 수단이 있다면 걸러도 되는 아이템

 

002 이어 아이

맵이 좁던 오리지널 시절 최상위급 아이템이였으나

맵이 넓어진 리버스에 와서는 어중간해졌다.

3발이 나가는 대신 연사속도가 줄고

데미지 자체가 올라가는게 아닌게 문제.

 

여전히 상위급 아이템이라 할수 있으나

초반보다는 후반에

데미지 + 사이즈 + 연사속도를 갖추고 먹는게 좋다.

003 스푼 벤더

추적형 아이템

100% 적중하는 아이템은 아님을 주의

대충 조준보정 아이템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음

 

폭발무적 템을 먹지 않는한

폭발형 아이템 시너지는 트롤이 될수도 있음

원하지 않는적에 추적이 들어가는것도 문제.

 

레이저류 아이템과 시너지가 좋음.

쏘는 위치 앞에있는 적은 다 맞춘다고 봐도 됨.

 

초반에 큰 도움은 안되기에 계륵같지만

후반을 생각하면 시너지가 뛰어나

초반에 들고가도 좋은 아이템

 

004 크리켓 헤드

꼭 집으시오

단순히 공격력 0.5추가 + 1.5배 

+넉백증가+눈물 크기증가 해주는 아이템

 

도대체가 거를 이유가 하나도 없는 아이템

브림스톤이나 테크X가 같이 나와야 고민 좀 해보는 아이템

 

단일 아이템으로 암흑유다를 제외하면

데미지 증가가 제일 높을듯?

 

아이작이 적을 빨리 죽여야 내가 안전해지는 게임이라

데미지만큼 중요한게 없고

그 점에서 최상위급 아이템이라 생각

 

005 마이 리플렉션

트롤템

 

사거리+연사속도+높이를 올려주지만

부메랑 효과로 다 쓸모없게 만드는 아이템

 

쓰기에 따라서 활용도가 있을수 있으나

굳이 쓸 이유를 찾을수 없음.

 

눈물에는 넉백효과가 있는데

이는 적을 밀어내는 전략적 효과가 있음.

근데 이 아이템은 눈물이 되돌아와서

적을 내쪽으로 끌어들일 확률이 있음.

 

상급 데미지겸 유틸템인

이페칵이나 에픽페투스와도 상성이 안좋음

오늘은 쓸데없는 잡설을 좀 하려고 한다.

그 내용은 과연 어디까지 국밥으로 치는가? 이다.

 

일반적으로 국밥을 말하면 순대국 내지는 선지국 정도를 생각할것이다.

하지만 맑은 무국같은 경우는 어떤가?

당연하지만 국밥의 범주에 들수있다.

 

찌개같은 경우는?

 

찌개국물이라고 하지 찌개물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그 시점에서 국밥이다.

국물을 쫄여서 수분이 없는 상태로 볶아먹으면 그건 미묘해지지만

국물이 존재하는 한은 국밥이다.

 

라면은 어떠한가.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시점에서 국밥이다.

 

수프밥은 어떠한가?

라면 국물을 만드는 수프로 국밥이 되는 시점에서 국밥이다

된장국을 미소수프라고 한다던지 국물음식이 수프로 번역되는 시점에서 빼박이다.

 

수프밥을 거부하는 사람은 국밥충이론에 따라

철퇴로 뚝배기를 깨버려도 무죄이다.

 

토마토 수프도 마찬가지이다

기본적인 수프가 물이 아닌 우유를 넣는다는걸 생각하면

토마토 수프에 밥을 말아먹어도 국밥이다

 

여기에 국밥충의 논리인 뜨뜻한 국물에 밥말아서

깍두기 국물 넣어서 한끼 든든하게 먹는게 국밥이다.

라는 말에 카운터를 칠만한 조합이 있다.

 

일단 깍두기 국물은 토마토 스프밥으로 카운터가 되고

뜨뜻하다는 논리의 카운터라면

냉모밀과 냉면 국밥이 있다.

 

둘다 국물이 있는 음식이다.

이는 당연히 국밥이 될수있다는 말이 된다.

콜드수프라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자체가 이를 허용한다는 뜻.

 

애초에 한국 음식중에도 냉국 종류들이 있다.

물론 이들도 국밥이 될수 있다.

 

이제 다시 수프로 돌아가면 

콜드 수프중에는 토마토+복숭아 수프,딸기 수프,블루베리수프,

오이수프,프,당근수프,아보카도 수프,비트 수프등 여러 종류가 있다.

이 역시 당연하게도 밥만 말으면 국밥에 포함된다.

 

냉국밥 온국밥으로 나눌수는 있어도

국밥이 아니라고 할수는 없다.

 

이딴게 뭐가 국밥이냐고 말을 한다면

국밥을 옹호할 자격이 없다고 본다.

 

그런경우 국밥충이란 타이틀을 달 자격도 없으며

일부 국밥만 고집하는 국밥 편식자일뿐이다.

 

물론 그게 잘못된것은 아니다.

그런데 국밥 안먹는다고 철퇴로 뚝배기를 깨버린다는둥

개소리를 지껄일거면 편식이나 하지말고 지껄이라는 말이다.

정찰은 시즈에서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그건 에임 못하는 사람의 핑계다

나는 내 눈앞에 있는 적은 다 잡을 자신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솔직히 시즈 접을준비 충분히 되셨다고 생각합니다.


시즈는 앞뒤좌우 뿐만 아니라

버티컬이라고 위 아래에서도 뚫고 공격을 할수가 있습니다.

비단 총뿐만 아니라 시포,충격 수류탄등이 있고

방해수단으로 철조망과 이동식 방패도 있으며


공격팀의 경우 강화를 해도 뚫어버리는 하드 브리쳐들

애쉬 벅 슬래지등 나무벽을 쉽게 뚫고 오는 오퍼들

몸을 안보이고 드론으로 데미지 주는 트위치

그외 방해계열 오퍼와 헤드를 막는 방패를 가진 블비

아예 몸 전체를 막아버리고 입구도 막는 몽타뉴등


방어팀의 경우 직접 싸우지 않고도 데미지 또는 부상상태로 만드는

스모크,클래쉬,리전,캅칸,프로스트,밴딧,카이드,모지

(가 해킹한 트위치 드론)(이제 고요도 추가되는구나)

그외 여러가지로 방해하는 방어 가젯등...


자신의 샷빨만 믿었던 사람들이 접게되는 이유가

이 정찰을 무시하고 들어가서

호되게 처맞고 게임이 어렵니 하게되어서 이죠.


여튼 싸우다 보면 죽게될거고

팀원들보다 일찍 죽었다면 손놓고 딴거하고 있을게 아니라

내가 줄수있는 정보가 없는지 찾아내야 합니다.


일단 죽는 순간에도 적의 남은 체력과

위치가 나오는 킬캠을 7초나 보여줍니다.


이거 치욕의 순간이라 생각하거나

쓰잘데기 없다고 생각해서 스킵하면 안됩니다.


킬캠은 직접적으로는 적의 전략을 리플레이로 보고

다음에는 같은 방법으로 당하지 말라는 거고

간접적으로는 적이 누구이고 어디에 있으며

남은 체력은 얼마고 킬캠 주변에 누가있었는지

이걸 아군에게 전달하라고 있는겁니다.


신나게 러시하거나 스폰킬하러 가서 죽었다고

거기서 게임에서 손을 놓아도 되는게 아니라.

남은 공격 대원들,남은 앵커들에게

정보를 하나라도 더 주기위해 라운드가 끝날때까지


캠이나 드론이 남아있으면 그걸보고

아군이 2명이상 남아있으면

아군화면을 보면서 다른 아군한테 정보를 주고

아군이 혼자 남아도 아군이 캐치 못하는 정보를 줘야합니다.


배그의 경우에도 죽어도 디스코드 하면서

300방향에 뭐있고 200에서 스나 소리가들리고

이런 정보 꾸준히 주잖아요?

시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공격팀은 2대의 드론이 있습니다.

라운드 시작전 선 정찰로 사용하는 드론.

라운드 시작후 직접 던져서 사용하는 드론.


드론은 최대한 살려야 합니다.

이건 첫 드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어팀이 드론을 열심히 쏘는건

나와 내팀의 직업, 기지 위치 정보를 지키는데도 있지만

드론이 살아남으면 추후에도 끝없이

아군의 위치가 발각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드론 10개가 고스란히 살아남으면

단순 계산으로도 위치 발각이 10회는 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됩니다.


단순히 스캔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게임이 진행되고 나서는 드론을 잡는 일조차 위험합니다.

드론을 잡으려고 총을 쏘는 순간 사플로 내 위치가 발각됩니다.

드론 근처에서 소리만 내도 위치가 발각되구요.

그뿐만 아니라 드론에 시선이 뺏기는 자체로도 문제인게

드론에 시선이 팔리는동안 내가 죽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스캔보다는 사실 보이스를 통해 알려주는게

드론이나 캠을 살리기 좋기는 한데

이건 대원이름이나 지역 이름을 알아야하고

친구들이랑 5인팟 짜지 않는이상

영어로 알려줘야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못 할거라면 스캔을 하는게 편하긴 합니다.


방어팀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감시카메라가 있습니다.

앵커들도 봐야 하지만

보통 빨리 죽은 로머들이 주구장창 봐야되는게

이 감시 카메라입니다.


앞서 말한대로 보이스로 정보를 주는게 좋지만

보통은 스캔을 하게됩니다.

공격팀은 이 카메라를 찾고 부수는데

시간을 쓰게 되기 때문에 그리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이 감시카메라도 마찬가지로 

파괴할때 소리가 나므로 이를 전략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어팀에는 카메라를 추가할수 있는 대원이 많습니다.

특수 능력이 아닌 보조 가젯으로

전면 방탄캠을 설치할수 있는 오퍼가 있는데

이 방탄캠은 정면 총알을 막을수 있는 대신에

카메라 시점 이동은 불가능 합니다.


특수능력이 캠인 경우는

발키리,에코,마에스트로,모지가 있습니다.


발키리는 3개의 던질수 있는 캠을 가지고있고

에코는 천장 부착시 투명해지는 드론을 가지고 있고

마에스트로는 연막을 투시하고 데미지를 주는 

레이저를 쏠 수 있는 캠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지는 적 드론을 납치할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확정은 아니지만

일반 방어드론이 할수있는 일은

밖으로 나가는것외에는 다 할수있고

트위치 드론도 예외는 아닙니다.


적에게 안보이며 직접 눈으로 감시할수 있는 경우는

미라와 펄스가 있습니다.

미라는 벽에 블랙미러를 설치하여 

설치한쪽에서는 보이고 반대쪽에서는 안보입니다.

펄스는 벽을 통과하여 심장박동을 감지 가능합니다.

구 레식의 하트비트 센서와 비슷합니다.


내 몸을 보호하며 정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클래시는 투명방패를 통해 적의 공격을 막으면서

적의 위치를 핑으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시에 전기로 느리게 만들며 데미지도 주므로

트위치의 감전드론 인간버전이라 볼수 있겠네요.


그 외 트랩 오퍼들도 설치된 트랩에 걸리는 경우 알수있고

예거 같은 경우도 ADS가 작동하는걸로

근처에 적이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시즈는 정말 적의 정보를 얻을 수단이 많습니다.

그건 적 또한 그렇다는겁니다.

그리고 적은 나에게 안보이는 위치에서

나를 죽일수 있는 위치로 가서 나를 죽일 수 있고

나아가서는 같이있는 팀원까지 엮어서

라운드, 이어서는 게임자체를 질수도 있게됩니다.


정보.

다른게임에서도 중요하지만

시즈에서는 죽음과 바로 연결된 중요한겁니다.

공격팀이 제일 먼저 하게되는것.

싫어도 하게 되는게 맨처음 시작할때 하게되는

드론을 통한 정찰입니다.

 

시즈는 미션구역이 고정되어있지 않습니다.

매 라운드 미션구역이 바뀌고 적 대원의 종류도 바뀝니다.

공격팀은 정찰을 통해 미션구역을 찾아내고

적 대원이 어떤 대원인지 가급적 알아내야 합니다.

 

처음엔 스캔을 통해 알게 되지만

나중엔 맵을 외워 대략적인 위치를 공유하거나

적의 외형으로 유추해 무슨 캐릭터인지 알아내거나

더 나아가서는 소리로 이동속도나 작업소리 총소리를 통해

어떤 캐릭터가 어디서 뭘하는지 유추하기도 합니다.

 

이건 추후 정찰편에서 더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죠.

 

여튼 정찰드론은 2개입니다. 이걸 잊지마세요.

 

아무튼 공격팀은 정찰을 통해 위치를 파악

가젯의 도움으로 에임과 사플을 활용해 진입하는게

공격팀의 기본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이 가젯들은 설명도 설명이지만 직접 사용해보는게 이해가 빠릅니다.

 

방어팀은

 

벽강화 하세요.

진짜 수십번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꼭 강화 하세요.

 

바리케이트,이동식방패,철조망은 선택의 영역입니다.

 

근데 벽강화는

필수중에 필수입니다.

로머라서 할 시간이 없다?

 

진짜 개소리 말라고 하고싶습니다.

로머면 보통 3속일텐데 천장강화는 못할망정

벽강화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일단 이 얘기를 하려면 로머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로머들이 착각하는게 시간만 끌고 죽어도 1인분이다. 라는건데.

 

전혀요.

 

30초는 끌고 1킬은 하고 그후에 꾸준히 정보를줘야 1인분입니다.

1킬을 하고 살아남거나 1킬 + 반피정도 깎아야 1인분 이상이죠.

 

로머가 시간만 끌어서 1인분을 하는정도가 되려면

로머를 상대하느라 적 전체가 1분 남을때까지 

우리 베이스에 접근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할정도.

그러면 죽어도 겨우 1인분정도 하는겁니다.

 

그만큼 끌어도 겨우 1인분이냐구요?

남은 사람들은 그 시간동안 4:5로 싸워야 하고

4명정도가 죽는건 10초안에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습니다.

 

앵커가 가만히 대기만타는 편한거라고 생각들 하는데

앵커들은 로머가 게임을 즐기고있을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방어를 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사람도 많은데 기습설치를 당하거나

인질을 뺏기거나 순식간에 점령당해서 패배하고

어이 없어하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이런일이 왜 일어날까요?

이건 대부분의 팀원들이 로머일때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머가 강화하지 않은벽이 돌격형 오퍼에게 쉽게 뚫리고

앵커들은 아주 쉽게 적의 위협에 노출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누구의 잘못일까요.

100% 아니 500% 로머의 잘못입니다.

 

앵커 1~2명이서 버티며 지원요청을 하는데

로머가 이미 죽었거나 지원을 오지 않거나 늦어서

수적열세에 밀려 모두 죽고

기습해체를 당했다면 누구의 잘못일까요?

 

로머요 로머.

 

그래서 로머가 로밍가기전 해야 되는건 뭐다?

벽강화,가젯설치.이거 어려운것도 아니잖아요?

기본입니다.이게 1인분에 포함되어있는거에요.

 

물론 앵커라도 1:1 정도는 막아야 합니다.

여러가지 함정들과 방해요소를 설치할수 있으니까요

앵커도 1킬후 살아남아야 1인분 이상입니다.

자기 위치를 활용해서 최대한 전투는 피하되

적의 미션은 빠르게 방해하고 적의 위치를 빨리 파악하여

1:1 상황을 만들도록 노력해야죠

 

너무나도 당연한말이지만

앵커도 벽강화,가젯설치 다 해야합니다.

앵커에게는 본인의 생존과 직결되는 일이에요.

핑계를 댈것도 없어요 안하면 님이 죽는거에요.

 

쉽게 요약해서

공격팀은 정찰과 진입

방어팀은 벽강화와 정찰

이게 시즈의 가장 기본중 기본입니다.

 

이것도 못 하거나 하기싫으면

솔직히 그냥 시즈를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거듭 말하지만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요.

다른건 차츰 배우더라도 이거는 꼭 해야하는겁니다.

 

다음 글은 정찰편입니다.

시즈에서 또 중요한게 이 정보전이죠.

이것도 천천히 풀어나가도록 하죠.

이 글은 정말 기본중에 기본만을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미션이 있는 게임입니다.

폭파,점령,인질 세가지로 구성되어있죠.


공격팀은 반대로 상대 베이스로 들어가

인질구출,점령,해체등을 하게됩니다.

결국 모든 행동은 침투를 위함이 됩니다.


방어팀은 전부 기본은 베이스를 지켜야 되지만

특히나 점령과 인질은 그게 더욱더 중요합니다.

그 이전에 모든 행동은 베이스를 지키기 위함이죠.


이게 기본입니다. 가장 기본중 기본이죠.

이게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시즈. 즉 공성인 이유고

제가 이 게임 이름이 레식이 아니라 시즈라 주장하는 이유입니다.


공성과 수성이 이 게임의 핵심이고

에임이나 상황판단, 가젯활용 기타 꼼수들은

이걸 위한 과정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얘기입니다.


공격이나 방어나 병력손실은 최소한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수적 우세는 임무를 더 쉽게 만들수 있고

팀을 승리에 한발 더 가까워지게 만들수 있습니다.


다음글에 이어 쓰겠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캐릭터는 블리츠입니다.

 

블리츠는 한동안 기피하는 캐릭터였다가

큰 버프를 받고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가

너프와 카운터의 등장으로 적당히 좋은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섬광밖에 없는 타 방패캐릭과 다를거 없는

사실상 잉여 캐릭터에 불과했었는데

이동속도 상향,돌진시 방패안으로 손넣기등으로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였다가

 

이동속도가 버그로 인해 과버프 된게 알려져

적정속도로 하향되고

리전의 등장으로 카운터가 되며

캅칸 프로스트등 트랩 오퍼에 약하며

섬광 범위까지 너프되면서

그냥 적당한 캐릭터가 된 녀석이죠.

여전히 좁은복도나 1:1 대면은 무서운 녀석입니다.

 

캐릭터 운용방법은 진짜 별거 없습니다.

그냥 이동속도 빨로 달려가서 섬광 터트리고 죽이면 됩니다.

리전이나 다른 트랩에 걸리지 않길 바라면서요.

트랩에 하나라도 걸리면 이점이 약점이 됩니다.

 

특히나 리전 트랩에 걸리면

자랑이였던 이동속도가 걷는 속도가 되며

공포의 대상은 커녕 타겟이 되기 쉽고

독을 제거하려는 순간 자랑인 방패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무조건 달리기만 할게 아니라

앉아서 가거나 타이밍도 생각해야 하는등

단순하지만 생각할게 많은 캐릭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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