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팀이 제일 먼저 하게되는것.

싫어도 하게 되는게 맨처음 시작할때 하게되는

드론을 통한 정찰입니다.

 

시즈는 미션구역이 고정되어있지 않습니다.

매 라운드 미션구역이 바뀌고 적 대원의 종류도 바뀝니다.

공격팀은 정찰을 통해 미션구역을 찾아내고

적 대원이 어떤 대원인지 가급적 알아내야 합니다.

 

처음엔 스캔을 통해 알게 되지만

나중엔 맵을 외워 대략적인 위치를 공유하거나

적의 외형으로 유추해 무슨 캐릭터인지 알아내거나

더 나아가서는 소리로 이동속도나 작업소리 총소리를 통해

어떤 캐릭터가 어디서 뭘하는지 유추하기도 합니다.

 

이건 추후 정찰편에서 더 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하죠.

 

여튼 정찰드론은 2개입니다. 이걸 잊지마세요.

 

아무튼 공격팀은 정찰을 통해 위치를 파악

가젯의 도움으로 에임과 사플을 활용해 진입하는게

공격팀의 기본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이 가젯들은 설명도 설명이지만 직접 사용해보는게 이해가 빠릅니다.

 

방어팀은

 

벽강화 하세요.

진짜 수십번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꼭 강화 하세요.

 

바리케이트,이동식방패,철조망은 선택의 영역입니다.

 

근데 벽강화는

필수중에 필수입니다.

로머라서 할 시간이 없다?

 

진짜 개소리 말라고 하고싶습니다.

로머면 보통 3속일텐데 천장강화는 못할망정

벽강화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일단 이 얘기를 하려면 로머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로머들이 착각하는게 시간만 끌고 죽어도 1인분이다. 라는건데.

 

전혀요.

 

30초는 끌고 1킬은 하고 그후에 꾸준히 정보를줘야 1인분입니다.

1킬을 하고 살아남거나 1킬 + 반피정도 깎아야 1인분 이상이죠.

 

로머가 시간만 끌어서 1인분을 하는정도가 되려면

로머를 상대하느라 적 전체가 1분 남을때까지 

우리 베이스에 접근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할정도.

그러면 죽어도 겨우 1인분정도 하는겁니다.

 

그만큼 끌어도 겨우 1인분이냐구요?

남은 사람들은 그 시간동안 4:5로 싸워야 하고

4명정도가 죽는건 10초안에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습니다.

 

앵커가 가만히 대기만타는 편한거라고 생각들 하는데

앵커들은 로머가 게임을 즐기고있을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방어를 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사람도 많은데 기습설치를 당하거나

인질을 뺏기거나 순식간에 점령당해서 패배하고

어이 없어하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이런일이 왜 일어날까요?

이건 대부분의 팀원들이 로머일때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머가 강화하지 않은벽이 돌격형 오퍼에게 쉽게 뚫리고

앵커들은 아주 쉽게 적의 위협에 노출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누구의 잘못일까요.

100% 아니 500% 로머의 잘못입니다.

 

앵커 1~2명이서 버티며 지원요청을 하는데

로머가 이미 죽었거나 지원을 오지 않거나 늦어서

수적열세에 밀려 모두 죽고

기습해체를 당했다면 누구의 잘못일까요?

 

로머요 로머.

 

그래서 로머가 로밍가기전 해야 되는건 뭐다?

벽강화,가젯설치.이거 어려운것도 아니잖아요?

기본입니다.이게 1인분에 포함되어있는거에요.

 

물론 앵커라도 1:1 정도는 막아야 합니다.

여러가지 함정들과 방해요소를 설치할수 있으니까요

앵커도 1킬후 살아남아야 1인분 이상입니다.

자기 위치를 활용해서 최대한 전투는 피하되

적의 미션은 빠르게 방해하고 적의 위치를 빨리 파악하여

1:1 상황을 만들도록 노력해야죠

 

너무나도 당연한말이지만

앵커도 벽강화,가젯설치 다 해야합니다.

앵커에게는 본인의 생존과 직결되는 일이에요.

핑계를 댈것도 없어요 안하면 님이 죽는거에요.

 

쉽게 요약해서

공격팀은 정찰과 진입

방어팀은 벽강화와 정찰

이게 시즈의 가장 기본중 기본입니다.

 

이것도 못 하거나 하기싫으면

솔직히 그냥 시즈를 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거듭 말하지만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요.

다른건 차츰 배우더라도 이거는 꼭 해야하는겁니다.

 

다음 글은 정찰편입니다.

시즈에서 또 중요한게 이 정보전이죠.

이것도 천천히 풀어나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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